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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극장 레젼드

독일이란 나라에 파독간호사로 가서
독일에 정착하여
한동안 독일인 남편과
독일의 한 지역에서 풍차호텔을 운영하며
지역사회를 위해 그리고 한국을 알리기 위해
꾸준히 열심히 해오다가
남편의 건강이 좋지않아
더 이상 풍차호텔을 운영할 수 가 없어서
자식들이 이어받길 원했으나
그들은 그들의 일에 전념하고 싶어해서
다른사람에게 팔고 떠날수 밖에 없었다.

이 여성은 멀리 떨어져있는 모국을 항상 생각하며
열심히 살아왔다.
자신처럼 외국의 나라인 한국에 와서 일하는
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정말 말 한마디라도
따뜻하게 잘 대해 줘야 한다고 하면서.

그들이 한국까지 돈 벌러 온 것은
얼마나 간절하니까 왔겠나
그런 그들에게 잘 대해 주면
그들이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서
주변에 한국이
얼마나 좋은지 자랑할거라고.

열정도 대단하고
정말 진심을 다해 살아가는.
강한여성입니다.